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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킴의 쇼핑 리뷰

페몬트 드레스 리뷰[구동화, 사이즈 팁, 가격 등, 내돈내산 리뷰]

by stablekim 2024. 9. 30.

 

저는 구두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구두처럼 보이면서도 편한 대체 신발을 찾고 있었습니다.그러다 페몬트 드레스라는 신발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보군이 몇 개 있었지만 결국 이 신발을 선택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페몬트 드레스에 대해 리뷰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목차

  1. 페몬트에 대하여
    •   페몬트 브랜드
  2. 다른 신발과의 비교
    •   페몬트 드레스와 함께 고민했던 다른 신발들과의 간단한 비교
  3. 언박싱
    •   신발을 구매한 곳과 가격 정보
    •   언박싱 및 실착
  4. 사이즈 팁
    •   신발 사이즈 선택 시 도움이 될만한 조언
  5. 리뷰[착화감, 추천대상자 등]
    •   착화감,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6. 맺음말
    •   리뷰를 마무리하는 총평

 

1. 페몬트에 대하여

페몬트(Fermont)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발 브랜드로,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 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전통적인 구두의 세련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이 브랜드의 큰 특징이에요. 다양한 발 모양과 스타일에 맞춘 신발을 제공하며, 특히 소재 선택과 제작 과정에서 높은 품질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페몬트 신발은 일상에서 신을 수 있는 포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구두의 편안한 대안'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페몬트에는 드레스, 스퀘어 등 매력적인 신발이 많습니다.

페몬트의 드레스를 신어보니 '과하지 않은 의외성'이라는 그들의 철학에 어울리는 신발이었습니다.

 

 

드레시한 구두 같으면서도 운동화 같은 형태를 부르는 신발을 요즘 '구동화'(구두 + 운동화)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비교군을 통해 '구동화'를 찾아보았습니다.

 

 

2. 다른 신발과의 비교

1) 페몬트 드레스와 함께 고민했던 신발[데콘] 

◎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데콘

아다다스 스탠스미스 데콘은 신발의 혀가 긴편이고 제 기준에서는 신발이 구동화라기 보다는 '아디다스' 신발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두의 가장 장점이자 단점은 튀지 않고 따로 브랜드 마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인데 그런면에서 페몬트 드레스는 '과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아디다스 데콘이 페몬트의 드레스보다 살짝 비싸더라구요. [공홈 기준 179,000원]

 

 

그외에도 아워레가시, 야세 등 다양한 구동화들이 있었고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 있었으나 제 기준에서는 '약간 과하다'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3. 페몬트 언박싱

1) 신발을 구매한 곳 및 가격[무신사]

저는 무신사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무신사에서 페몬트 드레스를 160,00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쿠폰을 사용하여 141,36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2) 언박싱

페몬트의 신발상자를 열어보면 향기가 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열어봤는데 정말로 나더라구요. 저는 우드 향이 날것 같았는데 실제 향기는 뭔가 상큼한 향기였습니다.

함께 포장된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끈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 착용해보면 처음에는 조금 헐겁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끈을 끼우고 신발을 조여보니 알맞은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사이즈에 대한 부분은 아래에서 후술하겠습니다.

 

4. 사이즈팁

저의 평소 사이즈는 265 ~ 270으로 나이키 운동화의 경우 270을 신으며 이번 페몬트 드레스는 270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원했던 페몬트 스타일은 신발을 조금 길게 빼서 끈을 꽉 조여 드레시하게 착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현재 신고 있는 컨버스 척테일러와 비슷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하고 싶었습니다

컨버스 척테일러 275사이즈[uk9]와 길이를 비교해보면 척테일러가 페몬트 드레스[270사이즈]에 비해 1~ 1.5cm 정도 더 긴 느낌이었습니다.

 

5. 리뷰[착화감, 추천 대상자]

1) 착화감

먼저, 저는 페몬트의 드레스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원하던 스타일링이 되었고 구체적으로 구두와 같이 얄쌍하게 빠지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래 신어도 발이 괜찮더라구요.

검정 스트레이트 진에 매칭하니 아주 어울리네요.

 

 

2) 이런 분들 추천드려요[추천]

일반적으로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가 복장규정까지는 없는데 너무 프리하게 가면 한소리 들을 수도 있는 회사이다.' '어느정도 선이 있는 회사다'라고 한다면 페몬트 드레스는 무리 없이 신고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6. 맺음말

저도 가끔 구두가 부담스러워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페몬트 드레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페몬트 신발에 대해 너무 만족하였고 페몬트라는 브랜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싶습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언제나 S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