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크리스마스 길로틴, 클로틴 성능 평가[뽑을지 여부에 대해, 길로틴 윈터 슬레이어]

 

다들 이번 니케 겨울이벤트를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 길로틴, 클로틴[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이 새로 픽업으로 출시되어 저도 오늘 아침에 뽑기를 달려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 뽑기는 어떻게 되었을지, 그리고 성능평가, 뉴비부터 니청년[고수], 니할배[초고수]까지 클로틴을 뽑을지 여부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1. 클로틴 뽑기

저는 니케 계정을 2개를 키우고 있는데요. 본캐와 부계정을 두개 키우게 된 계기는 뽑기를 더 많이 하고 싶은데, 무소과금 유저여서 현질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제가 획득한 니케 노하우로 효율적으로 키우면 얼마나 빨리 클지가 궁금했습니다. 그 결과 부계정을 훨씬 더 늦게 키웠음에도 본캐와 부계정의 싱크 레벨이 10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ㅎ

 

1) 본계정

본계정은 결국 클로틴을 뽑지 못하였습니다.... 120뽑 이상 준비해놓고 있었는데 모든 재화를 털어 넣었음에도 결국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출석체크와 이벤트상점 특뽑 등을 모두 모아 한번 더 도전하고 그래도 클로틴이 나오지 않을 경우 골드티켓으로 뽑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130뽑 정도 돌려서 필그림인 스노우화이트, 모더니아 1개씩, 그리고...율하인가를 뽑았네요.

첫타석에 필그림 뜰 때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2) 부계정

부계정은 다행히 10뽑만에 클로틴을 뽑았습니다. ㅎ 부계정은 골드티켓이 많이 없지만 쥬얼이 3만5천개 정도 있어서 신년 니케에 100뽑 이상은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부계정은 재화를 계속 모아 추후 신년 니케를 대비해야 할 것 같네요.

 

 

2. 앞으로의 뽑기 계획[신년 픽업]

이제 앞으로 니케 신년 픽업이 남아 있습니다. 신년 픽업은 아마도 이전 모더니아, 흑련과 같이 필그림 픽업이 예상되는데요. 필그림은 여타 일반 니케들과는 다르게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픽업 확률이 1%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단순계산으로 100뽑을 한다면 1장을 얻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뽑기는 운의 영역으로 더 빨리 뽑을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몇백장의 재화를 소모해도 나오지 않을 확률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그림 픽업은 골티[골드티켓]로 진행하는 것도 어느정도 합리적인데요.

 

저는 본계정의 경우 일단 이벤트가 끝나기 전 20뽑 정도 더 돌려서 클로틴이 나와주면 감사하고, 그 외의 경우라면 골드티켓을 이용하여 클로틴을 뽑을 생각이며, 부계정은 클루드, 클로틴, 클이든 모두 뽑았기 때문에 앞으로 신년픽업을 위해 재화를 계속해서 모을 예정입니다.

 

저의 단순 예상으로 신년에는 레드후드 또는 흑련이 복각이 예상되고, 새로운 신년 필그림 니캐가 나올 것 같은데요. 이때 새로운 신년 니케가 2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골드티켓[골티]을 400장을 모아야 어느 정도 안전하게 모든 픽업을 다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레드후드 또는 흑련이 없는 유저라면 골티를 600장 이상 챙겨놔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계정은 골티가 600장 이상 있고 '레흑크신' 모두 있기 때문에 클로틴을 골티로 가져가도 400장이 남아, 신년픽업을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계정은 골티가 100장 정도 밖에 없어서 앞으로 최대한 재화를 모아 신년 픽업에서 뽑기가 잘되길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무소과금 유저는 이처럼 항상 계획을 세워놓으셔야 합니다. ㅎ 

 

아무튼 부계정은 3개다 뽑아놔서 다행입니다. 휴...

 

3.길로틴 : 윈터슬레이어[클로틴] 성능평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리스마스 길로틴, 클로틴의 성능은 당장 아쉬운 편이지만, 명함[1장]만 뽑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는 홍련을 기준으로 새로 나온 캐릭터의 성능을 평가하고 있으나, 요즘은 아스카 또는 퀀시 이격 정도는 되어야 필그림을 제외하고라도 좋은 성능의 니케라고 평가합니다.

이 기준을 보았을 때 당장 클로틴의 대미지 성능은 퀀시의 약 60% ~ 70%정도의 성능밖에 뽑아 내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스테이지 클리어용 니케로는 당장 사용할 수 없으며 해당 캐릭은 '수냉' 솔로레이드 전용 니케가 될 것 같습니다.

당장 이번주에 있을 솔로레이드의 경우, 전격 약점 보스로 클로틴보다는 클이든과 신데렐라가 필요한 상황이며 클로틴은 명함을 챙겨 일단 키우지 않고 쟁여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클로틴은 더 좋은 니케들이 많기 때문에 스토리 스테이지 클리어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으며, 버스트 충전과 PVP에 특화된 스킬도 없어 PVP에서도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명함을 챙기는 가장 큰 이유는 클로틴은 수냉 코드 아군을 대상으로 우월코드 관련 버프, 공격 대미지 버프 등 다양한 버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버프형니케로 볼 수 있고 돌파보다는 스킬레벨에 많이 투자하는 것이 향후 제대로 성능을 뽑을 때 유리해 보입니다.

이어서 결론적으로 클로틴은 향후 1년 안에 있을 수냉 약점 솔로레이드 때와 추후 수냉 속성 필그림이 나왔을 때 반드시 쓰일 니케이므로 명함을 챙기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니케를 플레이한 유저의 기준으로 클로틴을 뽑을지 여부를 정리하면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뉴비

당장 쓰지는 않겠지만 추후 뉴비에서 니청년이 되었을 때를 감안하여 미리 뽑아놓고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재화가 도저히 없다면 패스하고 신년 니케를 노린다.

 

2) 니청년[고수]

재화가 부족하다면 일단 명함 챙겨놓고 키우진 않는다.

 

3) 니할배[초고수]

명함 또는 명함 이상 챙기고 재화가 남는다면 바로 키운다. [하지만 당장 수냉 약점 솔레도 예정된 게 없어서 바로 키울 이유는 없음.]

 

*명함은 1장을 뽑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엘리시온 트라이브 타워에서 전격 속성인 메프바, 클이든 조합이 좋을지 수냉 속성인 팬텀, 클로틴이 좋을 지는 더 분석해봐야 할 것 같네요. 당장은 저도 재화가 모자라 일단 클로틴을 뽑고 킵하는 것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맺음말.

클로틴 대미지가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솔로레이드는 5개의 덱이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 수냉 약점 솔로레이드에서 꼭 쓰일 니케라고 생각되니 명함 1장이라도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쉽게 뽑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출처 : 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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